[GOAL 현장] ‘전주성에서 역전패’ 가시와 감독, “우리의 강점을 통제...축구는 결국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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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늬우스 작성일 26-09-16 22:55 조회 173 댓글 0본문
히카르도 로드리게스
[골닷컴, 전주] 반진혁 기자 = 가시와 레이솔의 리카르도 로드리게스 감독이 패배를 인정했다.
가시와 레이솔은 16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전북현대와의 2026-27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1차전에서 1-2로 패배했다.
가시와는 먼저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선제 타격에 나섰지만, 전북의 티아고, 이탈로에게 연달아 실점을 허용하면서 원정에서 쓰라진 역전패를 맛봤다.
로드리게스 감독은 “전반전은 우리가 좋았다. 선제골도 기록했다. 원정이기에 분위기를 먼저 가져오는 게 중요했다. 전북이 후반전 기세가 좋았다. 강도 높은 공격을 시도했다. 공격수를 통한 연계가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찬스를 만들었지만, 축구는 결국 골이다. 우리의 강점을 통제했다. 실점 이후 기세를 탔고 강도 높은 운영을 했기에 승리한 것 같다”고 전북을 평가했다.
로드리게스 감독은 경기 전날 전북의 이승우와 이동준을 인상 깊은 선수로 꼽으면서 경계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경기 후 생각은 달라졌을까?
이에 대해서는 “추구하는 스타일이 맞는 것 같아서 이승우와 이동준을 거론한 것이고 경기 이후에도 선택은 같다. 이탈로 등 외국인 선수들도 임팩트를 보여줬다. 이영재 역시 내가 좋아하는 축구 스타일을 보여줬다”고 언급했다.
끝으로 “첫 번째는 한국 축구는 피지컬을 앞세워 강한 축구를 선보인다. 수비적인 부분에서 그렇다. 일본은 대체적으로 기술에 집중하고 창의적인 플레이에 집중한다. 좁은 공간에서 풀어나오는 스타일이다”며 K리그와 J리그의 차이점을 거론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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