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 혈압 오를 소식 전해졌다…'유리몸' 마르티네스와 장기 재계약 추진→"단 올 시즌 좋은 모습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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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늬우스 작성일 26-09-12 01:31 조회 137 댓글 0본문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Lisandro Martinez)
[골닷컴] 배웅기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리산드로 마르티네스(28)의 올 시즌 활약 여하에 따라 장기 재계약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마르티네스는 부상 없이 건강을 유지하고 인상적인 시즌을 보낼 경우 맨유와 새로운 장기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마르티네스의 계약은 내년 여름 만료되지만,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돼 있는 만큼 맨유는 재계약을 서두르지 않을 계획이다. 다만 마르티네스가 올 시즌 부상 없이 좋은 경기력을 유지한다는 전제하에 장기 재계약을 제안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998년생인 마르티네스는 2022년 여름 아약스에서 맨유로 적을 옮겼다. 입단 첫 시즌(2022/23)에는 45경기 1골을 올리며 주전으로 활약했지만, 이후 잦은 부상에 시달리며 이렇다 할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지난해 2월에는 전방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큰 부상을 입었고, 무려 9개월간 전력에서 이탈했다.
이번 시즌 출발은 좋다. 지난달 22일 헐 시티전(0-2 패)에서는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이후 3경기에서는 모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특히 11일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사바흐 FK와 2026/2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1차전 홈 경기에서는 마수걸이 득점을 신고하며 맨유의 4-0 대승을 이끌었다.
맨유는 내년 여름 수비진, 그중에서도 레프트백 보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은 1일 "루크 쇼는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PL)에서 38경기에 나섰지만, 부상 이력을 고려하면 UCL까지 병행해야 하는 올 시즌에도 같은 수준의 출전 시간을 기록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라고 짚었다.
이어 "후벵 아모링(AC 밀란) 감독 체제에서 왼쪽 윙백으로 영입된 파트리크 도르구는 마이클 캐릭 맨유 감독 아래에서 주로 왼쪽 윙어로 기용되고 있다. 해리 애머스는 맨유에서 5경기에 출전했지만, 모두 2024/25시즌 기록이다. 그는 지난 시즌 셰필드 웬즈데이와 노리치 시티에서 임대 생활을 했다"고 설명했다. 센터백 보강을 후순위로 미룬 이유다.
이러한 상황은 마르티네스에게 새로운 기회로 작용할 전망이다. 꾸준한 경기력을 보여 줄 경우 장기 재계약까지 바라볼 수 있는 만큼, 관건은 마르티네스가 이번 시즌 내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느냐에 달렸다. 그러나 맨유 입단 후 부상으로 100경기 이상을 결장한 마르티네스가 해당 조건을 충족할 수 있을지는 지켜볼 일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 혈압 오를 소식 전해졌다…'유리몸' 마르티네스와 장기 재계약 추진→"단 올 시즌 좋은 모습 보일 경우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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