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예상과 달리 고작 1경기 출장정지라니…’韓 국가대표 공격수’ 오현규 벤치로 밀어낸 블라호비치, 비신사적인 행위로 징계 처분 > 꿀픽 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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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예상과 달리 고작 1경기 출장정지라니…’韓 국가대표 공격수’ 오현규 벤치로 밀어낸 블라호비치, 비신사적인 행위로 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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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늬우스
댓글 0건 조회 181회 작성일 26-09-12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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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san Vlahovic Besiktas
 

오현규(25)의 팀 동료이자, 같은 포지션 경쟁자인 두산 블라호비치(26·이상 베식타시)가 1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받았다.
 

 
 

튀르키예축구연맹(TFF)은 1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제7차 프로축구징계위원회의 결정 사항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베식타시는 지난 6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의 쉬크뤼 사라졸루 스타디움에서 열린 페네르바체와 2026~2027시즌 튀르키예 쉬페르리그 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팬들이 일으킨 경기장 내 소란 행위(징계 규정 제52조 2항 및 제46조 1항)에 따라 28만 리라(약 774만 원)의 벌금을 부과받았다.
 

 
 

아울러 베식타시는 팬들의 모욕적이고 욕설적인 응원 구호(징계 규정 제53조 2항)에 따라 20만 리라(약 553만 원)의 벌금을 추가로 부과받았다. 징계 규정 제53조 3항에 따라 원정팀의 북쪽 구역에서 모욕적이고 욕설적인 응원 구호를 외친 관중들의 전자 티켓은 정지돼 다음 원정경기 입장이 금지된다. 또한 징계 규정 제49조 3항 및 제13조를 적용, 계단 통로를 비워두지 않은 것에 대해 7만5천 리라(약 207억 원)의 벌금을 부과받았다.
 

 
 

블라호비치도 TFF로부터 징계를 받았다. 그는 이날 밀란 슈크리니아르가 충돌하면서 거친 설전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슈크리니아르가 블라호비치의 목을 움켜쥐면서 밀었고, 블라호비치는 그라운드에 쓰러지기도 했다. 양 팀 선수들이 중재하면서 몸싸움은 일단락됐는데, 문제는 그 이후였다. 현지 보도를 종합하면 블라호비치는 슈크리니아르를 향해 ‘겁쟁이’ ‘비겁한 사람’ 등을 의미하는 무례한 손 제스처를 취하며 논란이 됐다.
 

 
 

특히 해당 장면은 고스란히 중계 화면에 잡히면서 삽시간에 소셜미디어(SNS) 등을 통해 퍼져나갔고, 무례한 손 제스처를 취한 블라호비치를 향한 비판·비난이 쏟아졌다. 결국 블라호비치가 TFF로부터 징계를 받을 거란 가능성이 제기됐고, 일각에선 최대 10경기 출전정지를 주장하기도 했다. 다만 TFF는 선수에 대한 비신사적인 행위(징계 규정 제36조 1항 및 제35조 4항)에 따라 1경기 출장정지와 함께 10만 리라(약 227만 원) 제재금을 처분했다.
 

 
 

다만 베식타시는 이번 TFF의 징계를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항소를 예고했다. 베식타시는 공식 성명을 통해 “TFF 법률 자문실이 징계 규정 제41조에 따라 블라호비치를 프로축구징계위원회에 회부한 것은 명백한 사실이며, 이는 튀르키예 축구가 정의와 평등의 원칙에서 얼마나 멀리 떨어져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지적했다. 이어 “경기 내내 우리 선수를 도발적인 행동과 발언으로 괴롭힌 상대 선수는 프로축구징계위원회에 회부되지 않은 반면, 블라호비치만 회부된 것은 용납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우리는 만약 이번 결정이 방송사의 영상 자료를 바탕으로 내려진 것이라면 방송사는 우리 선수만의 영상만 제공했는지, 또 비디오 판독(VAR)이 사건 발생 당시 두 선수를 모든 각도에서 모니터링할 수 있었다면 왜 주심에게 알릴 필요가 없다고 판단했는지 TFF에 묻는다”며 “객관성과 공정성의 원칙을 준수해야 할 중계사 역시 해당 사건을 화면에 보여주는 방식에서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 상대 선수는 보여주지 않은 채 우리 선수만 화면에 비춤으로써 방송 원칙을 위반했다. 이에 따라 우리 선수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관련 당국에 필요한 이의를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블라호비치는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베식타시 유니폼을 입은 공격수다.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빈센조 이탈리아노 감독이 빠르게 자신의 전술을 팀에 입히기 위해 과거 함께 했던 선수를 데려오길 희망했고, 이런 가운데 피오렌티나에서 사제의 연을 맺었던 ‘애제자’ 블라호비치가 자유계약선수(FA) 신분으로 시장에 나오자 연락해 설득한 끝에 영입했다. 블라호비치는 베식타시 유니폼을 입자마자 모든 대회에서 5경기에 출전해 4골을 터뜨리며 활약 중이다. 이런 그의 존재로 인해 오현규는 벤치로 밀려나면서 기회가 줄어들고 있다.
 



[오피셜] 예상과 달리 고작 1경기 출장정지라니…’韓 국가대표 공격수’ 오현규 벤치로 밀어낸 블라호비치, 비신사적인 행위로 징계 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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