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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미 월드컵] '네이마르 2년 8개월 만에 복귀' 브라질, 스코틀랜드에 3-0 완승…모로코는 '복병' 아이티에 진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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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늬우스 작성일 26-06-25 20:53 조회 12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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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 주니오르 (Neymar Junior)
 

[골닷컴] 배웅기 기자 = 브라질과 모로코가 나란히 32강에 진출했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이끄는 브라질은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마이애미의 마이애미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코틀랜드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C조 3차전에서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의 멀티골과 마테우스 쿠냐(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득점을 묶어 3-0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브라질은 1위(2승 1무·승점 7)로 32강 진출이 확정됐다. 32강 상대는 F조 2위다. F조는 현재 1위 네덜란드, 2위 일본(이상 1승 1무·승점 4), 3위 스웨덴(1승 1패·승점 3)이 치열한 순위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4위 튀니지(2패·승점 0)는 탈락이 확정됐다. 일본과 스웨덴, 튀니지와 네덜란드의 3차전은 오는 26일 일제히 시작된다.
 

브라질이 이른 시간 선제골로 앞서 나갔다. 전반 7분 하양(본머스)이 전방 압박으로 볼을 탈취한 뒤 문전에 위치한 비니시우스에게 패스했고, 비니시우스가 앵거스 건(노팅엄 포레스트)을 제친 뒤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비니시우스는 전반 추가시간 헤더로 1골을 추가하며 멀티골을 완성했다. 후반 15분에는 쿠냐가 문전에서 침착한 오른발 슈팅으로 브라질의 세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네이마르 주니오르(산투스)가 지난 2023년 10월 이후 2년 8개월 만에 복귀전을 치르기도 했다.
 

같은 시간 미국 애틀랜타의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모로코와 아이티의 3차전에서는 무려 6골이 터지는 난타전이 연출됐다. 아이티가 전반 10분 만에 야신 부누(알 힐랄)의 자책골로 앞서 나갔고, 전반 39분 아슈라프 하키미(파리 생제르맹)에게 동점골을 허용했지만 전반 43분 윌손 이지도르(선덜랜드)가 다시 한번 달아나는 득점을 올렸다.
 

모로코는 전반 종료 직전 이스마엘 사이바리(PSV 에인트호번)의 동점골이 나오며 한숨을 돌렸다. 후반 들어서도 공격에 열을 올린 모로코는 후반 33분 수피안 라히미(알 아인)의 득점으로 역전에 성공했고, 후반 44분 제심 야신(RC 스트라스부르 알자스)가 1골을 추가하며 4-2로 승리했다.
 

C조에서는 1위 브라질과 2위 모로코(이상 2승 1무·승점 7)가 32강에 직행한다. 3위로 마무리한 스코틀랜드(1승 2패·승점 3)는 각 조 3위 중 상위 8개 팀이 32강에 진출하는 이번 대회 규정상 다른 조 결과에 운명을 맡겨야 하지만, 득실차가 -3에 달해 상당히 불리한 상황이다. 모로코는 32강에서 F조 1위와 맞붙는다.
 



[북중미 월드컵] '네이마르 2년 8개월 만에 복귀' 브라질, 스코틀랜드에 3-0 완승…모로코는 '복병' 아이티에 진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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