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전 멀티골’ 부산 가브리엘, 14라운드 MVP 영예… 베스트 매치는 화성 vs 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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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늬우스 작성일 26-06-02 12:40 조회 172 댓글 0본문
부산 아이파크의 외국인 공격수 가브리엘이 ‘하나은행 K리그2 2026’ 14라운드에서 가장 빛난 최고의 별로 선정되었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달 30일 부산구덕운동장에서 열린 파주 프런티어 FC와의 홈경기에서 멀티골을 터트리며 부산의 4-1 대승을 이끈 가브리엘을 14라운드 MVP로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날 가브리엘은 전반 종료 직전 감각적인 슈팅으로 귀중한 선제골을 뽑아낸 데 이어, 후반 20분에는 동료의 슈팅이 골키퍼를 맞고 흘러나온 세컨드 볼을 침착하게 밀어 넣으며 팀의 완승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이번 라운드 가장 치열했던 명승부를 뜻하는 ‘베스트 매치’는 지난달 31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펼쳐진 화성 FC와 경남 FC의 맞대결이 차지했습니다. 화성은 전반 25분에 터진 박경민의 선제골과 후반 36분 데메트리우스의 환상적인 중거리 쐐기포를 묶어 경남을 2-0으로 완파했습니다. 안방에서 기분 좋은 완승을 거둔 화성은 이로써 3연승 질주와 함께 8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상승세를 증명했습니다.
이어 라운드 ‘베스트 팀’의 영예는 명가 수원 삼성과 치열한 공방전을 벌인 끝에 승리를 거둔 충남아산 FC에게 돌아갔습니다. 충남아산은 지난달 30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과의 홈경기에서 후반 8분 박시후의 선제골로 기세를 잡은 뒤, 불과 5분 만에 데니손이 추가골을 성공시키며 순식간에 승기를 굳혔습니다. 후반 막판 수원 헤이스에게 추격골을 허용하며 위기를 맞기도 했으나, 남은 시간 무서운 집중력을 유지하며 2-1 승리를 지켜내 값진 승점 3점을 챙겼습니다.
K리그의 라운드 베스트11과 MVP는 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의 면밀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거쳐 확정됩니다. 매 경기 배정된 TSG 위원들이 일차적으로 베스트11과 MOM(Man Of the Match)을 추려내면, 이후 경기평가회의를 통해 위원들의 평점 및 의견, 그리고 K리그 공식 데이터 업체 ‘비프로’의 정량적 데이터 평점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명단을 결정합니다. 라운드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MVP 역시 각 경기의 MOM 전원을 후보군에 올려두고 동일한 검증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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