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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월드컵 앞두고 감동 인터뷰 "대한민국 주장, 동료들이 있어 든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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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늬우스
댓글 0건 조회 130회 작성일 26-05-26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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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주장 손흥민이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인터뷰를 통해 각오를 전했다. 손흥민은 이번 대회가 자신의 마지막 월드컵이 될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의식하면서도, 대표팀의 주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손흥민은 “월드컵에 몇 번 출전했든 상관없다. 월드컵은 어린아이의 꿈과 같기 때문”이라며 “지금도 월드컵을 생각하면 어린아이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실제로 그는 브라질 월드컵 당시 유망주로 참가했을 때 느꼈던 설렘, 그리고 2018 러시아 월드컵과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의 경험까지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다.



손흥민이 느끼는 부담감과 책임감을 덜어주는 것은 동료들의 존재였다. 이강인과 김민재를 비롯한 대표팀 선수들이 그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역할하며, 손흥민은 마음의 여유를 유지할 수 있었다. 그는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지만, 동료들이 도와주기 때문에 부담감을 나눌 수 있다”고 밝혔다.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은 22일(한국시간) 손흥민과의 단독 인터뷰를 공개하며, “손흥민은 여전히 월드컵을 어린아이처럼 바라본다. 대표팀에 발탁된 순간의 설렘과 알제리를 상대로 조별리그 골을 기록했던 기억까지 생생히 간직하고 있다”고 전했다.



손흥민은 함부르크SV 시절 차세대 스타로 주목받았으며, 2014 브라질 월드컵을 통해 처음 월드컵 무대를 밟았다. 당시 한국은 조별예선에서 1무2패로 탈락했지만, 이후 토트넘 홋스퍼에서 전성기를 맞이하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세계적 선수로 성장했다. 대표팀에서는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독일전 골,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주장으로서 팀을 16강까지 이끌었다.

현재 손흥민은 소속팀 LAFC에서 선수로서 황혼기를 보내고 있지만, 월드컵이라는 단어는 여전히 그의 심장을 뛰게 한다. “골이 터지지 않아도 개의치 않는다. 월드컵에서는 모두 넣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밝히며 여유를 보였다.

한편, 손흥민은 자신이 대표팀의 주장임을 강조하면서도, 후배들이 팀의 주축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내 첫 월드컵 때는 역할이 달랐지만, 지금은 새로운 세대가 중심”이라며 후배들에게 영감을 주고 돕는 역할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압박감을 즐기며 긍정적 생각으로 이를 극복한다고 했다. “압박감은 내가 잘하고 있다는 뜻이다. 나는 항상 긍정적인 생각을 하려고 노력하며, 그것이 나를 더 나은 선수와 사람으로 만든다”고 말했다.

손흥민은 인터뷰를 마치며 한국 대표팀에 대한 자신감과 기대를 드러내면서도, 구체적인 성적 예측은 하지 않았다. 그는 “결과를 보장할 수는 없다. 다만 매 경기 우리만의 스타일을 보여주고, 투지 넘치고 서로를 돕는 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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