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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AL 안양] '모레노호 발탁' 조현택 향한 울산 김현석 감독의 기대감 "설영우 못지않게 성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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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늬우스 작성일 26-09-19 20:46 조회 13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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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석
 

[골닷컴, 안양] 배웅기 기자 = 김현석(59) 감독이 조현택(25·이상 울산 HD)을 향해 기대감을 드러냈다.
 

울산은 19일 오후 7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FC안양과 하나은행 K리그1 2026 30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최근 경기력이 정상 궤도에 오른 울산이 이번 경기에서 5경기 무패 행진에 도전한다. 울산은 직전 인천유나이티드전에서 2-1 신승을 거두며 4경기 무패 행진(3승 1무)을 이어갔고, 올 시즌 첫 홈 3연승을 기록했다.
 

경기에 앞서 명단이 공개됐다. 울산은 조현우, 조현택, 정승현, 김영권, 장시영, 토마스, 이규성, 에릭, 이동경, 페드링요, 야고가 선발 출전한다. 대기 명단에 황병근, 서명관, 박우진, 박용우, 조민서, 강상우, 보야니치, 백인우, 이진현이 이름을 올렸다.
 

야고가 퇴장 징계 이후 2경기 만에 선발로 복귀했다. 김현석 감독은 "야고가 득점 1위(23경기 13골)다 보니 욕심이 날 것이다. 일부러 이야기는 하지 않았지만, 올해 스무 골을 넣기로 약속했다. 퇴장 등 변수가 있었지만, 본인은 충분히 해 낼 수 있다고 장담했다"고 말했다.
 

울산의 현재 순위는 2위(14승 5무 10패·승점 47)로, 1위 FC서울(19승 5무 5패·승점 62)과 승점 차는 15다. 이에 대해서는 "끝까지 뚜벅뚜벅 갈 생각이다. 지금 순위는 의미가 없다. 물론 로테이션을 가동했지만, 서울이 페르십 반둥전에서 좋지 않은 결과가 나왔다. 체력 문제가 대두될 것으로 생각하고, 빈틈을 파고들기 위해 뚜벅뚜벅 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토마스가 전 소속팀 안양을 적으로 만난다. 김현석 감독은 "농담으로 '네 홈구장 아니냐'고 물으니 아니라고 하더라. 워낙 프로페셔널한 선수라 몇 마디 하고 말았다. 조금 걱정되기는 하지만, 제 역할을 다할 것으로 믿는다"며 웃었다.
 

안양은 개인 기량보다 끈끈한 조직력이 돋보이는 팀이다. 김현석 감독은 "가장 까다로운 상대다. 역습도 빠르고, 외국인 선수도 많이 출전하는 만큼 우려되지만 대비는 했다. 사실 현 시점에서는 어느 팀이든 전력이 다 노출된 상황이다. 결국 관건은 컨디션"이라며 "골 결정력 측면에서는 저희 공격진의 경기력이 워낙 올라와 있어 조금 낫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페드링요가 직전 인천전에서 도움을 올리는 등 발군의 기량을 뽐냈다. 김현석 감독은 "저희 팀에 페드링요 같은 유형이 없지 않나. 무엇보다 아직 어리다. (이)희균이나 (이)진현이는 테크니션에 가깝다. 공격진의 전반적인 균형은 잘 잡혀 있다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최근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임시 사령탑으로 부임한 로베르토 모레노 감독이 A매치 4연전(에콰도르·우루과이·베네수엘라·우즈베키스탄)을 앞두고 조현우, 조현택, 이동경을 선발했다. 김현석 감독은 "긍정적이다. 특히 (조)현택이는 이번 발탁이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설영우(27·아우크스부르크) 못지않은 선수로 성장할 수 있다. 체력이나 속도는 지금도 모자라지 않다. 대표팀 경험이 성장의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GOAL 안양] '모레노호 발탁' 조현택 향한 울산 김현석 감독의 기대감 "설영우 못지않게 성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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