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점활약’ 펼친 ‘골든보이’ 이강인 향한 최고의 찬사 나왔다, 西 매체 “이미 그리즈만 역할 해내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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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Lee Kang-In)
‘골든보이’ 이강인(25·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맹활약에 현지에서도 극찬 세례가 쏟아지고 있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18일(한국시간) “이강인은 이미 앙투안 그리즈만의 역할을 해내고 있다”면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의 출발이 훌륭한 이강인은 지금까지 2골·1도움을 기록하며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의 시스템에 빠르게 적응했다. 그는 그리즈만이 맡았던 역할을 이어받을 준비가 되어 있다”고 칭찬했다.
이강인을 그리즈만과 비교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이강인에게는 엄청난 찬사다. 그리즈만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전설적인 존재 같은 선수다. 지난 2014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은 그리즈만은 잠시 바르셀로나(2019~2021년)로 떠났던 시절을 제외하고 10년 넘게 ‘알레띠(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별칭)’의 일원으로 활약하며 새 역사를 썼다. 실제 역대 구단 최다 득점 1위(212골)와 최다 출장 4위(501경기)에 각각 이름을 올리고 있다.
매체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오사수나를 꺾고 좋은 분위기 속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마드리드 더비’에 임하게 되었다. 모든 선수들이 집중력을 발휘하며 시즌 첫 빅매치를 준비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특히 눈에 띄는 선수는 바로 이강인”이라며 “이번 시즌을 앞두고 합류한 그는 시메오네 감독 체제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다”고 소개했다.
계속해서 “이번 시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그리즈만이 없는 첫 시즌이라는 점에서 매우 특별하다. 구단 역대 최다 득점자이자 시메오네 감독의 전술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선수였던 그리즈만은 카리스마와 뛰어난 기량을 겸비한 선수였다”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가장 큰 과제 중 하나는 그리즈만의 빈자리를 채울 선수를 찾는 것이었다. 그리고 이강인은 현재까지 그 역할을 맡을 수 있는 선수”라고 했다.
이어 “이강인은 그리즈만의 역할을 맡겠다는 의지가 확고해 보인다. 시메오네 감독도 이강인에게 매우 만족하고 있다. 이는 이강인의 뛰어난 기량과 경기장에서의 적극적인 플레이, 끊임없는 볼 소유욕, 그리고 왕성한 활동량 때문이다. 그는 수비 가담은 물론 누구보다 강한 압박을 펼친다”며 “이강인은 이미 그리즈만의 공백을 메우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매체는 “이강인은 공식전 7경기에 모두 출전하여 총 439분을 소화하는 동안 2골·1도움을 기록 중이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입단 후 첫 시즌치고는 매우 훌륭한 성적”이라며 “시메오네 감독의 시스템에 이렇게 빨리, 그리고 이렇게 잘 적응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리즈만조차도 (입단 후) 주전 자리를 확보하고 시메오네 감독의 시스템에 적응하는 데 거의 반시즌이 걸렸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이강인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히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다졌고, 지금까지 훌륭한 경기력과 득점력으로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를 뜨겁게 달구며 최고의 출발을 보여주고 있다”며 “게다가 이강인의 영입이 아시아 시장에 미칠 경제적 영향과 파급 효과도 생각해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매체는 지난 17일 스페인 마드리드의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끝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오사수나의 스페인 라리가 6라운드 맞대결 직후에도 ‘만점활약’을 펼친 이강인을 향해 “번뜩이는 플레이가 인상적이었다. 이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없어선 안 될 핵심적인 존재”라며 “이번 시즌 최고의 영입작이 될 것이다. 이 흐름을 이어간다면 라리가를 대표하는 선수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극찬을 보냈다.
‘만점활약’ 펼친 ‘골든보이’ 이강인 향한 최고의 찬사 나왔다, 西 매체 “이미 그리즈만 역할 해내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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