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파리그 리뷰] ‘5명의 득점자’ 유벤투스, NEC 꺾고 5-0 대승… 스팔레티 체제 첫 경기 완벽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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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늬우스 작성일 26-09-18 11:34 조회 184 댓글 0본문
유벤투스가 무려 5명의 선수가 골을 터뜨리는 완벽한 팀 퍼포먼스로 NEC 네이메헌을 5-0으로 대파하며 2026-27시즌 유로파리그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유벤투스는 17일(한국시간) 새벽 이탈리아 토리노의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2027시즌 UEFA 유로파리그 리그 페이즈 1차전에서 NEC 네이메헌을 5-0으로 완파했다.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 체제에서 치른 이날 경기에서 유벤투스는 전반에만 3골을 몰아치며 경기를 일찌감치 결정지었다.
이번 시즌 유로파리그 리그 페이즈는 36개 팀이 8경기씩 치르는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된다. 유벤투스는 포트 1에 속해 NEC를 포함해 레알 소시에다드, AZ 알크마르, 렌, 페렌츠바로시, 오모니아, 셀타 비고, 하포엘 베르셰바와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경기 초반부터 유벤투스의 압박이 거셌다. 전반 3분 페데리코 가티의 골이 파울로 취소됐지만, 이는 경고음에 불과했다. 전반 9분 골키퍼 카밀 그라바라의 롱패스를 받은 니콜라스 곤살레스가 상대 골키퍼 니콜라스 폴스터의 빈틈을 파고들어 빈 골대에 침착하게 밀어 넣으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폴스터가 페널티 박스 밖까지 나와 공중볼을 놓친 순간을 놓치지 않은 곤살레스의 데뷔전 어시스트였다.
유벤투스는 계속해서 상대 진영을 압박했다. 전반 23분 닉 볼테마데가 골키퍼와의 일대일에서 막혔지만, 바로 다음 공격에서 추가골이 나왔다. 전반 24분 웨스턴 매케니가 박스 외곽으로 내준 볼을 케림 알라지베고비치가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 구석에 꽂아 넣으며 유벤투스 입단 후 첫 골을 신고했다.
전반 35분에는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곤살레스가 박스 안에서 알무게라 카바르의 파울로 넘어졌고, 키커로 나선 닉 볼테마데가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유벤투스에서의 첫 골을 완성했다. 전반전은 3-0으로 끝났다.

후반 들어 유벤투스는 경기 속도를 조절하며 체력을 비축했다. 스팔레티 감독은 60분경 테온 코프메이너스, 프란시스쿠 콘세이상, 글레이송 브레메르를 투입하며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그러나 추가골은 계속됐다. 후반 30분(75분) 랑달 콜로 무아니가 왼쪽 측면을 돌파한 뒤 문전으로 낮은 크로스를 연결했고, 제키 첼리크가 문전에서 마무리하며 4-0을 만들었다. 첼리크 역시 유벤투스 데뷔골이었다.
후반 37분(82분)에는 존 루쿠미의 롱패스를 받은 콜로 무아니가 폴스터 골키퍼를 제치고 빈 골대에 밀어 넣으며 5-0을 완성했다. 전반 곤살레스의 득점과 유사한 패턴이었다.

이날 유벤투스는 점유율에서 NEC에 밀렸음에도 불구하고 슈팅 5개 중 5개를 모두 골로 연결하는 놀라운 결정력을 과시했다. NEC는 전반에만 7개의 슈팅을 기록했지만 그라바라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경기 후 스팔레티 감독은 “오늘 밤 우리는 머리로 경기를 했다. 지난 경기보다 더 똑똑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NEC의 딕 스흐뢰더 감독은 “전반에 우리가 더 많은 슈팅을 기록했다. 하지만 유벤투스는 결정적인 순간에 골을 넣는 팀이다. 그들이 왜 유벤투스인지 보여줬다”고 말했다.
유벤투스는 오는 주말 세리에A 아탈란타전을 치른 뒤, 10월 15일 유로파리그 2차전에서 AZ 알크마르 원정을 떠난다.
득점자 목록
니콜라스 곤살레스 (9분)
케림 알라지베고비치 (24분)
닉 볼테마데 (35분, PK)
제키 첼리크 (75분)
랑달 콜로 무아니 (82분)
[유로파리그 리뷰] ‘5명의 득점자’ 유벤투스, NEC 꺾고 5-0 대승… 스팔레티 체제 첫 경기 완벽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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