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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AL 현장] '정승현 선제골→이동경 10-10 클럽 가입' 울산, 인천에 2-1 신승…4경기 무패+홈 3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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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늬우스
댓글 0건 조회 111회 작성일 26-09-13 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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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경
 

[골닷컴, 울산] 배웅기 기자 = 울산 HD가 안방에서 귀중한 승점 3을 얻었다.
 

울산은 12일 오후 4시 30분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인천유나이티드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29라운드 홈 경기에서 정승현과 이동경의 연속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울산은 4경기 무패 행진(3승 1무)와 더불어 홈 3연승을 달렸다.
 

김현석 울산 감독은 4-2-3-1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조현우가 골문을 지켰고, 조현택-정승현-서명관-심상민이 수비 라인을 구성했다. 중원에 토마스-보야니치가 자리했고, 2선의 이진현-이동경-페드링요가 최전방의 에릭을 지원 사격했다.
 

윤정환 인천 감독은 4-4-2 포메이션으로 응수했다. 김동헌이 골키퍼 장갑을 착용했고, 이주용-후안 이비자-김연수-김명순이 수비진을 이뤘다. 미드필드진에 레안드로-이명주-서재민-제르소가 위치했고, 최전방에 무고사-이청용이 포진했다.
 

포문을 연 팀은 울산이었다. 전반 1분 페드링요가 박스 밖에서 시도한 왼발 중거리 슈팅이 골문 위로 높이 떴다. 전반 19분 이동경의 박스 외곽 오른발 중거리 슈팅은 골문 오른쪽으로 벗어나며 탄식을 자아냈다.
 

울산에 악재가 닥쳤다. 전반 22분 심상민이 햄스트링 통증을 호소하며 장시영과 교체됐고, 이후 인천이 어수선해진 틈을 타 맹공을 퍼부었다. 전반 23분 무고사의 문전 오른발 슈팅은 정승현이 몸을 던져 막아냈고, 전반 24분 코너킥에 이은 후안 이비자의 헤더는 크로스바에 맞고 튕겨 나왔다.
 

울산 역시 가만 있지 않았다. 전반 34분 강도 높은 전방 압박으로 인천 진영에서 볼을 탈취했고, 이후 보야니치가 아크 정면에서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문 왼쪽을 비켜갔다. 전반 37분 이동경의 아크 정면 왼발 중거리 슈팅은 골문 오른쪽으로 벗어났다.
 

후반 8분 울산이 마침내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동경이 왼쪽 측면에서 올린 프리킥을 정승현이 문전에서 오른발로 밀어 넣으며 골망을 흔들었다. 그리고 3분 뒤인 후반 11분 페드링요의 패스를 아크 정면에서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밀어 넣으며 마침내 국내 선수 최초 '10(골)-10(도움) 클럽' 가입이라는 대기록을 썼다.
 

순식간에 2실점을 허용한 인천은 후반 16분 레안드로와 제르소 대신 페리어와 이동률을 투입했다. 조금씩 공세를 높인 인천은 후반 27분 비디오 판독(VAR) 결과 보야니치의 핸드볼로 페널티킥을 얻으며 추격의 기회를 잡았다. 키커로 나선 무고사가 조현우를 속이며 득점에 성공했다.
 

울산은 후반 30분 페드링요와 에릭을 불러들이고 이규성과 강상우를 투입했다. 이후 인천은 동점골을 위해 공격의 고삐를 당겼지만, 좀처럼 울산 골문이 열리지 않았다. 울산은 후반 41분 이동경과 보야니치를 대신해 트로야크와 박용우를 투입하며 굳히기에 나섰다. 이후 끝까지 1골 차를 잘 지켜내며 귀중한 승점 3을 얻었다.
 



[GOAL 현장] '정승현 선제골→이동경 10-10 클럽 가입' 울산, 인천에 2-1 신승…4경기 무패+홈 3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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