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입된 지 불과 19분 만에 다시 벤치로 돌아간 ‘韓 축구 특급 유망주’ 김예건…“‘이례적 재교체’ 이유는 부상 때문” 세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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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늬우스 작성일 26-09-12 01:52 조회 145 댓글 0본문
김예건
2008년생 ‘특급 재능’ 김예건(즈베즈다)이 이례적으로 재교체되면서 그 이유에 대해 여러 추측이 잇달아 나왔는데 현지에선 부상 때문이라고 설명했다.김예건은 11일(한국시간) 세르비아 수르둘리차의 수르둘리차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FK 라드니크 수르둘리차와 2026~2027시즌 세르비아 수페르리가 3라운드 순연경기에서 후반 15분 교체로 투입되면서 그라운드를 밟았다.지난달 25일 황인범과 설영우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역대 세 번째로 즈베즈다 유니폼을 입은 이래로 두 번째 공식전이었다. 그러나 그는 후반 34분 재교체되면서 그라운드를 빠져나왔다. 교체 투입된 지 불과 19분 만이었다.부상이나 퇴장 등 불가피한 변수가 발생하지 않는 이상 교체 투입한 선수를 다시 빼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인 것을 고려했을 때 김예건이 재교체된 것을 두고 그 이유에 대해 여러 추측이 잇달아 나왔다.우선 중계 화면에 잡힌 김예건은 그라운드를 빠져나와 벤치로 향할 당시 부상은 아닌 것으로 보였다. 혼자서 걸어 나오는 과정에서 불편함을 호소하거나 아픈 기색은 전혀 없었다. 재교체된 것에 대한 아쉬움 속 표정이 다소 어두워 보였을 뿐이었다.일각에선 변화를 가져가고도 답답한 흐름이 이어지면서 0대 0으로 비기고 있자, 알베르트 리에라 감독이 득점이 절실한 상황 속에서 김예건의 활약에 만족하지 못하고 재교체를 한 것이 아니냐는 분석을 내놓기도 했다.이후 리에라 감독이 공식 기자회견에서 김예건을 재교체한 이유를 따로 설명하진 않으면서 팬들의 궁금증은 더 커졌다. 이런 가운데 현지에선 김예건이 재교체된 이유를 두고 부상 때문이었다고 보고 있다.세르비아 매체 다나스는 “김예건은 후반 15분부터 34분까지만 뛰고 부상으로 교체 아웃됐다”며 “츠르베나 즈베즈다는 강한 전방압박을 바탕으로 공격을 이어가고도 끝내 득점을 터뜨리지 못하면서 승점 1만 챙겼다”고 보도했다.한편,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재능, 특히 현란한 발기술로 주목받은 김예건은 올해 전북 현대에서 프로 데뷔했다. 데뷔전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긴 그는 이후로도 당돌한 플레이를 선보이더니 프로 계약을 체결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즈베즈다로 이적하면서 유럽무대에 진출했다.김예건의 가장 큰 장점은 역시나 화려한 발재간을 앞세운 탈압박 능력이다. 어느 상황에서든 공을 잡으면 뛰어난 개인기를 바탕으로 수비를 제칠 수 있다. 또 양발을 자유자재로 쓸 수 있고, 위협적인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날카로운 킥력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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