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 "이란, 월드컵 기권 통보 안 했다…여전히 출전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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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축구연맹(AFC)이 이란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기권설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윈저 존 AFC 사무총장은 16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란축구협회로부터 월드컵 기권에 관한 어떤 통보도 받지 못했다"며 "이란은 여전히 월드컵에 출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윈저 사무총장은 "지금은 감정적인 시기라 많은 이야기가 나오고 있지만, 오늘 현재까지 이란축구협회는 우리에게 월드컵에 갈 것이라고 말했다"고 강조했다.
이란은 최근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최고지도자가 사망하는 등 국가적 위기 속에서 아흐마드 도냐말리 체육청소년부 장관이 지난 11일 "어떤 상황에서도 월드컵에 참가할 수 없다"며 보이콧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 이란은 G조에서 뉴질랜드, 벨기에, 이집트와 차례로 맞붙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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