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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슈타트에 뜬 호재!' 준비된 스트라이커 이호재, 독일 무대 데뷔전 데뷔골 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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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늬우스
댓글 0건 조회 193회 작성일 26-08-09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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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재 공항
 

[골닷컴] 김형중 기자 = 이호재가 독일 무대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작렬했다.
 

지난달 독일 분데스리가2 SV 다름슈타트 98로 이적한 이호재가 개막전에서 데뷔골을 터트렸다. 다름슈타트는 8일(이하 한국시간) 홈 구장 메르크 스타디온 암 뵐렌펠터에서 열린 홀슈타인 킬과 2026/27 2.분데스리가(2부 리그) 개막전에서 2-2로 비겼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K리그1 포항스틸러스를 떠나 다름슈타트로 옮긴 이호재는 개막 전 비공식 친선경기에서도 골맛을 보며 차근차근 새로운 무대에 적응해 나갔다. 이미 지난 시즌 K리그1 득점 2위를 차지하고 올 시즌에는 공동 선두를 달리던 중 이적한 이호재는 준비된 스트라이커이기도 했다.
 

이날 리그 첫 경기 벤치에서 출발한 이호재는 후반 14분 그라운드를 밟았다. 전반에 2골을 실점하며 끌려가던 다름슈타트는 이호재를 통해 공격의 해법을 찾고자 했다. 최전방에서 기회를 엿본 이호재는 후반 31분 자신의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역습 상황에서 미드필더 카이 클레피슈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 박스 끝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캐논슈터라 불렸던 부친 이기형 감독의 현역 시절 슈팅을 능가하는 빨랫줄 같은 궤적이었다. 이호재의 득점으로 홈 팬들은 열광했고 이호재의 이름을 외쳤다.
 

추격에 나선 다름슈타트는 흐름을 탔다. 후반 41분 코너킥 상황에서 수비수 알렉산다르 부코티치의 헤더 골이 터지며 2-2 균형을 맞췄다. 부코티치는 첫 번째 실점 장면에서 볼을 빼앗기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지만 이 동점골을 터트리며 실수를 만회했다.
 

결국 경기는 무승부로 끝났지만 이호재는 홈 팬들에게 자신의 이름 석 자를 각인시켰다. 축구 데이터 업체 '소파스코어'는 이호재에게 양 팀 통틀어 가장 높은 평점 7.5를 부여했다. 이호재는 이날 30여 분을 뛰며 슈팅 1개를 시도해 1골을 넣었다. 또 상대 진영에서 3번의 패스를 모두 성공하였고, 2번의 오프사이드에 걸렸다.
 

개막전에서 무승부로 승점 1점을 획득한 다름슈타트는 2.분데스리가 5위에 자리했다. 2라운드는 디나모 드레스덴 원정 경기로 오는 16일 오후 8시 30분 글룩스가스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다름슈타트에 뜬 호재!' 준비된 스트라이커 이호재, 독일 무대 데뷔전 데뷔골 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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