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AL 상암] '토마스 중원·이동경 폴스 나인 기용' 울산 김현석 감독 "오늘은 물러섬 없다, 무조건 전진…
페이지 정보
작성자 포늬우스 작성일 26-07-27 09:58 조회 115 댓글 0본문
김현석
[골닷컴, 상암] 배웅기 기자 = 울산 HD 김현석(59) 감독이 공격 일변도 전술을 예고했다.
울산은 26일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과 하나은행 K리그1 2026 20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휴식기 이후 4경기 연속 무승(2무 2패) 수렁에 빠진 울산이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무더위 속 주말과 주중 경기를 반복하는 만큼 체력적인 부담이 가중되고 있지만, 순위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
조현택과 토마스가 경미한 부상에서 복귀해 명단에 포함된 점은 고무적이다. 여기에 더해 최근 아킬레스건 부상을 털어내고 돌아온 에릭이 출전 시간을 늘려가며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고 있다. 직전 인천유나이티드전(1-2 패)에서는 이동경의 동점골을 도우며 331일 만에 공격 포인트를 신고했다.
울산은 조현우, 김영권, 정승현, 서명관, 조현택, 이규성, 토마스, 장시영, 이진현, 에릭, 이동경이 선발 출전한다. 대기 명단에 류성민, 이재익, 심상민, 강상우, 이민혁, 보야니치, 정재상, 말컹, 야고가 이름을 올렸다.
경기 전 취재진을 만난 김현석 감독은 특별한 변화가 있는지 묻자 "백스리 포메이션은 유지하되 선수 위치를 조금 바꿨다. 기술적인 선수 위주로 공격진을 꾸렸고, 몸 상태를 회복한 토마스를 중원에 기용했다. 영권이는 왼쪽 스토퍼로 돌아간다. 서울 측면 공간을 활용하고자 하는 의도"라고 밝혔다.
울산은 사흘 뒤인 29일 울산시민축구단과 2026/27 하나은행 코리아컵 3라운드 원정 경기를 갖는다. 김현석 감독은 "로테이션을 100% 가동할 생각이다. 젊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줄 생각이고, 비교적 적은 경기를 뛴 선수들의 감각과 전술 이해도를 점검하고자 한다. 해당 선수들이 발전해 1군에 합류한다면 더할 나위 없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토마스와 이동경이 각각 중앙 미드필더와 폴스 나인으로 출격한다. 이에 대해서는 "토마스는 멀티 플레이어다. 사실 중원 보강을 목적으로 영입한 자원이다. 주 포지션은 센터백이지만, 안양에서 보여준 모습을 봤을 때 윙백 혹은 중앙 미드필더에서 공격적인 능력이 돋보이는 선수"라며 "동경이의 경우 폴스 나인이지만, 상황에 따라 수시로 위치가 바뀔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격 일변도 전술을 예고했다. 김현석 감독은 "오늘은 물러섬 없이 무조건 전진할 계획이다. 첫 경기에서 대패한 만큼 되갚아 주고 싶다는 생각이 있다. 백스리 포메이션을 사용하는 이유 역시 수비보다 공격에 초점을 맞췄기 때문"이라며 "전술을 굉장히 많이 손질했기 때문에 적응에 시간이 걸릴 수 있겠지만, 점점 좋아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GOAL 상암] '토마스 중원·이동경 폴스 나인 기용' 울산 김현석 감독 "오늘은 물러섬 없다, 무조건 전진"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