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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AL 현장] 부천 성예건 프로 데뷔! 이영민 감독 "활동량 좋고 빌드업도 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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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늬우스
댓글 0건 조회 141회 작성일 26-07-20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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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성예건
 

[골닷컴, 부천] 김형중 기자 = 부천FC1995의 이영민 감독이 데뷔전을 앞둔 신예 성예건에 대한 기대를 숨기지 않았다.
 

부천은 19일 오후 7시 30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FC서울과 하나은행 K리그1 2026 18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이영민 감독은 이번 여름 한남대로부터 영입한 미드필더 성예건을 선발 출전시켰다. 윤빛가람과 카즈가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 중원 공백을 메울 적임자로 갓 프로에 올라온 성예건을 낙점했다.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이영민 감독은 "카즈와 윤빛가람이 부상으로 빠져 있어 미드필더 운영이 힘든 상황이다. 성예건은 테크니컬 디렉터가 계속 지켜봤던 선수고 철원에서 합숙할 때 연습경기 상대 팀으로 불러서 봤다"라며 "볼을 세밀하게 차는 선수는 아니지만 활동량이 워낙 좋고 빌드업 능력이 괜찮기 때문에 한번 경기를 출전시키면서 보려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후반기에는 어쨌든 써야 하는 선수다. 어찌 보면 운이 좋은 경우다. 포지션 경쟁자들이 부상으로 빠져 있어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팀에도 굉장히 좋고 선수에게도 좋은 데뷔전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성예건은 183cm, 73kg의 탄탄한 피지컬을 갖춘 미드필더다. 경희고와 한남대를 거치며 탄탄한 기본기를 입증했다.
 

한남대 시절인 2025년 제20회 1,2학년대학축구연맹전 전 경기에 출전해 우승을 만들며 '대학축구 역사상 첫 4연패'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외에도 팀의 중원을 책임지며 '2025 KUSF 대학축구 U리그1' 2권역 우승 달성, 2026시즌에는 U리그1 8권역에서 6전 6승 독주 체제를 이끌었다.
 

이달 초 태백에서 열린 제62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도 한남대 소속으로 활약했다. 하지만 이영민 감독의 부름을 받고 부천에 입단했다. 대회 중이라 곧바로 팀 합류가 어려울 수 있었지만 한남대 박규선 감독이 제자의 프로 진출을 위해 허락했다. 이영민 감독은 이에 대해 박규선 감독에게 큰 고마움을 전했다.
 

성예건은 인천 출신이다. 그래서인지 한남대 시절 한 인터뷰에서 인천유나이티드를 가장 좋아하는 팀으로 꼽았다. 이영민 감독은 이에 대해 "집이 검단이라 그랬을 거다"라며 크게 웃은 뒤 "선수가 어떤 팀 좋아한다고 무조건 그 팀에 갈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나중에 잘해서 FA가 돼서 좋은 조건으로 이적하길 바란다. 아니면 인천에서 사가라고 해달라"라며 성예건의 앞날을 응원했다.
 



[GOAL 현장] 부천 성예건 프로 데뷔! 이영민 감독 "활동량 좋고 빌드업도 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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