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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케이스케 파격 제안…“1년만 맡겨라, 아시안컵 우승 못하면 해고해도 된다” 日 대표팀 감독직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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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늬우스
댓글 0건 조회 162회 작성일 26-07-02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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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축구의 전설 혼다 케이스케가 일본 국가대표팀 차기 사령탑에 도전장을 내밀며 파격적인 발언을 남겼다.

혼다는 2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찬반 논란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말하겠다”며 입장을 밝혔다. 그는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에게 1년 재계약 제안이 있었다는 뉴스를 봤다”며 “만약 다음 감독을 찾지 못해 시간을 벌기 위한 제안이라면, 저를 1년만 시험해달라. 아시안컵에서 우승하지 못하면 두말 없이 해고해도 좋다. 그 승부에 정면으로 맞서겠다”고 주장했다.



현재 일본 대표팀은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인상적인 성과를 남겼다. 조별리그에서 네덜란드(2-2), 스웨덴(1-1)과 비기고 튀니지를 4-0으로 완파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어 지난달 30일 브라질과의 32강전에서는 1-2로 역전패했지만, 선제골을 기록하며 전반 내내 세계 최강팀을 압박하는 경기력을 보여줬다.

이 같은 성과의 중심에는 2018년부터 일본 대표팀을 이끌어온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있다. 그는 2018 러시아 월드컵과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모두 팀을 토너먼트로 이끌며 일본 축구의 경쟁력을 끌어올렸다.

모리야스 감독의 계약은 이번 대회를 끝으로 만료된다. 일본축구협회(JFA)는 2027 AFC 아시안컵까지 연임을 요청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최종 결정은 모리야스 감독 본인에게 달려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혼다가 차기 감독 공백 가능성을 겨냥해 직접 나선 것이다.



혼다는 선수 시절 CSKA 모스크바(러시아), AC 밀란(이탈리아) 등에서 활약하며 프로 통산 504경기 105골 81도움을 기록했다. 일본 국가대표로는 A매치 98경기 37골 23도움을 올리며 2010 남아공, 2018 러시아 월드컵 16강 진출과 2011 아시안컵 우승을 이끌었다.

지도자 경력도 있다. 그는 캄보디아 대표팀 총괄 매니저 겸 감독 역할을 맡아 2018년부터 팀을 지휘했고, 2022 동남아시아 축구 선수권 대회에서 필리핀과 브루나이를 꺾으며 캄보디아 역사상 첫 대회 본선 2승을 기록했다. 최종적으로 조 3위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 성적을 남겼다.

이후 2023년 5월 올림픽 대표팀을 끝으로 약 5년간의 캄보디아 프로젝트를 마무리했다.



최근에도 혼다는 “감독으로 직접 피치에 서고 싶다”는 뜻을 밝히며 지도자 복귀 의지를 지속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다만 현실적인 장벽도 존재한다. 대표팀 감독직 수행에 필요한 정식 지도자 라이선스를 아직 취득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혼다는 “해야 할 일과 다음 단계는 알고 있다. 충분히 해낼 수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지만, 규정과 절차를 고려하면 당장 A대표팀 지휘봉을 잡기에는 어려운 상황이다.



혼다 케이스케 파격 제안…“1년만 맡겨라, 아시안컵 우승 못하면 해고해도 된다” 日 대표팀 감독직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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