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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100-최고 103마일’ 미저라우스키, ‘7년 만의 300K’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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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트로피티비 작성일 26-06-08 09:36 조회 11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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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콥 미저라우스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지난 2019년 게릿 콜 이후 7년 만에 한 시즌 300탈삼진 투수가 나올까. 제이콥 미저라우스키(24, 밀워키 브루어스)가 300탈삼진에 도전하고 있다.

미저라우스키는 8일(이하 한국시각)까지 시즌 13경기에서 78이닝을 던지며, 7승 2패와 평균자책점 1.50 탈삼진 116개를 기록했다.

이는 메이저리그 평균자책점 2위이자 탈삼진 1위.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두고 경쟁 중인 크리스토퍼 산체스와 두 부문에서 1, 2위를 나눠 갖고 있다.

특히 미저라우스키는 현재 298탈삼진 페이스를 나타내고 있다. 충분히 300탈삼진에 도전할 수 있는 상황. 9이닝 당 탈삼진은 13.4개에 달한다.

이는 메이저리그 역사상 가장 빠른 공을 던지는 선발투수에 어울리는 기록이다. 미저라우스키는 평균 100마일, 최고 103마일의 포심 패스트볼을 던진다.

미저라우스키의 성적이 지난해에 비해 크게 개선된 이유는 볼넷을 줄였기 때문. 지난해 9이닝당 4.2개이던 볼넷이 2.5개로 줄었다.

이는 미저라우스키가 자신의 공을 믿고 스트라이크 존으로 뿌린 결과물. 또 9이닝당 피안타 역시 7.0개에서 4.7개로 대폭 하락했다.

메이저리그에서 마지막 한 시즌 300탈삼진을 기록한 투수는 언급한 바와 같이 2019년의 콜. 당시 콜은 212 2/3이닝 동안 326탈삼진을 기록했다.

또 2019년 저스틴 벌랜더, 2018년 맥스 슈어저, 2017년 크리스 세일, 2015년 클레이튼 커쇼가 300탈삼진을 달성했다. 그 이전은 2002년 랜디 존슨.

단 미저라우스키는 아직 메이저리그에서 풀시즌을 치러본 경험이 없다. 지난해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선수이기 때문. 이는 약점이 될 수 있다.

메이저리그 역사상 가장 강력한 공을 던지는 선발투수인 미저라우스키가 300탈삼진을 달성할 경우, 사이영상 경쟁에서도 우위를 점할 수 있다.

조성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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