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제자와 재회 기대 중" 김민재, '깜짝' 유벤투스 이적 보인다…스팔레티 감독 러브콜→"최우선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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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늬우스 작성일 26-06-02 10:28 조회 162 댓글 0본문
김민재
[골닷컴] 배웅기 기자 = 김민재(29·바이에른 뮌헨)가 올여름 '은사' 루치아노 스팔레티(67) 유벤투스 감독과 재회하게 될까.
이탈리아 매체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지난달 31일(한국시간) "스팔레티는 더 이상 검증되지 않은 선수에게 모험을 걸고 싶어 하지 않는다. 지난해 여름 영입한 에돈 제그로바와 로이스 오펜다는 통계 측면에서 매력적인 선수였지만 기대만큼의 활약을 보이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스팔레티는 최근 유벤투스 운영진과 회의에서 더 강한 팀을 만드는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고, 구단 역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스팔레티가 원하는 선수는 즉시 전력감이다. 특히 세리에 A 경험이 있거나 과거 함께한 적 있는 자원을 선호한다"며 김민재의 이름을 언급했다.
매체는 "스팔레티는 김민재 영입을 포기하지 않고 있다. 수비진 보강을 모색하고 있는 유벤투스의 최우선 영입 후보는 김민재"라며 "스팔레티는 SSC 나폴리 시절 함께 성공을 거둔 애제자와 재회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민재의 유벤투스 이적설이 최근 계속되고 있다. 김민재는 2021년 여름 베이징 궈안을 떠나 페네르바흐체 SK에 둥지를 틀었고, 한 시즌 동안 40경기(1골)에 나서며 주가를 높인 뒤 이듬해 여름 나폴리로 적을 옮겼다.
나폴리에서는 2022/23 세리에 A 우승에 이바지하며 세계 최고의 센터백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2023년 여름 뮌헨으로 이적했지만 적응기는 순탄치 않았다. 두 시즌(2023/24·2024/25) 연속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탈락의 원흉으로 몰렸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지난해 여름 요나탄 타가 뮌헨에 합류하며 입지가 더 불안해졌다.
이적에 있어 관건은 연봉이 될 전망이다. 유럽 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니콜로 스키라 기자는 과거 유튜브를 통해 "김민재는 800만 유로(약 141억 원)의 높은 연봉을 받고 있는 데다 뮌헨의 요구 이적료는 3천만 유로(약 528억 원)에 달한다. 이는 세리에 A 구단이 감당하기 어려운 조건이며 그는 프리미어리그(PL)나 사우디 프로페셔널리그로 향할 가능성이 높다"고 짚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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