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그야말로 깜짝 복귀’ 3년 만에 다시 현장으로 돌아온다! ‘쌀딩크’ 박항서 감독, 태국 칸차나부리 파워FC 새 사령탑 부임 > 꿀픽 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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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그야말로 깜짝 복귀’ 3년 만에 다시 현장으로 돌아온다! ‘쌀딩크’ 박항서 감독, 태국 칸차나부리 파워FC 새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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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늬우스
댓글 0건 조회 210회 작성일 26-05-27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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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베트남 축구의 중흥기를 이끌었던 ‘쌀딩크’ 박항서 감독이 현장으로 복귀한다. 태국 타이리그2(2부) 칸차나부리 파워FC 새 사령탑으로 부임한다.
 

소속사 디제이매니지먼트는 25일 “박항서 감독이 칸차나부리 파워FC 신임 사령탑으로 임명됐다”고 발표했다. 한국 축구대표팀 월드컵 지원단장으로 활동 중인 박항서 감독은 2026 북중미 월드컵이 끝난 직후 공식적으로 지휘봉을 잡고 팀을 이끌 예정이다.
 

1988년 현역 은퇴 후 럭키금성 황소 축구단(현 FC서울)에서 트레이너로 시작해 코치를 거쳐 한국 축구대표팀 트레이너, 코치, 수석코치, 수원 삼성 코치, 포항 스틸러스 수석코치 등을 지낸 박항서 감독은 경남FC와 전남 드래곤즈, 상주 상무(현 김천 상무) 등을 이끌다가 2017년 베트남으로 건너갔다.
 

박항서 감독은 베트남 축구대표팀 사령탑으로 부임해 지휘봉을 내려놓기 전까지 6년 동안 이끌었다. 이 기간 동남아시아축구선수권대회 우승 1회(2018년), 동남아시안게임 우승 2회(2019,2021년),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준우승, 아시안게임 4위(이상 2018년), AFC 아시안컵 8강 등 굵직한 업적을 남겼다. 또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에 진출시키기도 했다.
 

베트남 축구 역사상 가장 성공한 외국인 지도자로 인정받은 박항서 감독은 계약이 만료되면 떠나기로 상호 합의 하에 5년 동행에 마침표를 찍은 후 사실상 지도자 생활을 은퇴했다. 이는 차세대 지도자들에게 자리를 양보하고 베트남 축구계에서 자신이 일군 여정을 존중하는 그의 방식 때문이었다.
 

박항서 감독은 이후 박닌 FC 기술 고문으로 활동하고, 또 대한축구협회 부회장과 한국 축구대표팀 월드컵 지원단장을 역임했다. 그러다 이번에 칸차나부리 파워FC의 러브콜을 받고 다시 현장으로 복귀, 지도자로서는 처음으로 태국에서 도전을 시작하게 됐다.
 

“타이 리그를 선택한 이유는 아직 끝나지 않은 도전이기 때문”이라고 밝힌 박항서 감독은 “칸차나부리 파워FC의 장기적인 비전과 축구에 대한 진정성이 나의 열정을 다시 불러일으켰다. 나이는 새로운 꿈과 도전에 결코 걸림돌이 될 수 없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다”고 힘주어 말했다.
 

박항서 감독은 또한 태국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고 해서 베트남과의 인연이 끝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교류, 해외 프로젝트, 축구 개발 프로그램 등을 통해 베트남 및 인근 지역의 젊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아세안 축구 발전에 계속해서 기여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칸차나부리 파워FC는 가장 최근까지 이정수 코치가 팀을 이끌었다. 이정수 코치는 지난 4월 초 부임, 태국 타이리그 1(1부)에서 강등 위기에 놓인 칸차나부리 파워FC를 살려내야 하는 어려운 임부를 부여받으면서 소방수로 투입됐다. 다만 아쉽게도 잔류에 실패했다. 이정수 코치는 박항서 감독을 옆에서 보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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