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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이 시카고 컵스와 보스턴 레드삭스의 정규시즌 최종전 장소를 플로리다주 세인트 피터스버그의 탬파베이 레이스 홈구장 트로피카나필드로 변경했다.현지시간 25일 발표된 조치에 따르면, 두 팀의 시즌 마지막 경기는 일요일 오후 3시 5분에 시작된다. 이는 같은 시간 다른 구장에서 열리는 경기와 동일한 시간대다.이번 결정은 보스턴 지역에 ‘노스이스터‘(북동풍을 동반한 폭풍)가 예상되면서 내려졌다. 당초 리그는 27일 경기를 25일로 앞당겨 더블헤더를 치르고, 26일에 최종전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일정을 조정했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다이빙 여자 싱크로 10m 플랫폼 결승에서 김나현과 문나윤 조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두 선수는 오늘(26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1~5차 시기 합계 276.90점을 기록하며 3위에 올랐다.김나현-문나윤 조는 1차 시기(48.00점) 2위로 산뜻하게 출발한 뒤, 2차 시기 46.80점, 3차 시기 63.84점, 4차 시기 53.94점을 기록하며 3~4위권 접전을 이어갔다. 마지막 5차 시기에서는 난도 3.2의 뒤로 돌아 두 바퀴 반을 돌고 한 바퀴 반을 비트는 연기(5…
지네딘 지단 감독의 프랑스 대표팀 데뷔전이 값진 원정 승리로 막을 내렸다. 프랑스는 25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이즈미트의 코자엘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27 UEFA 네이션스리그 리그A A1조 1차전에서 킬리안 음바페의 결승골에 힘입어 튀르키예를 1-0으로 꺾었다.지단 감독은 이날 경기로 프랑스 대표팀 지휘봉을 처음 잡았다. 선수 시절 프랑스의 월드컵 우승을 이끌었던 그가 벤치에서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면서, 프랑스는 새 감독 체제에서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전반전: 팽팽한 균형, 결정력 부재홈팀 튀르키예는 초반부터 적극…
모레노 우루과이전 [골닷컴, 상암] 김형중 기자 = 로베르트 모레노 감독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사령탑으로서 자신의 두 번째 경기에서 대패를 당했다. 한국은 28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0위 우루과이와 친선경기에서 4-1로 대패했다. 전반에만 3골을 허용한 한국은 후반전 한 골씩 주고받으며 3골 차 굴욕적인 패배를 당했다. 전반 13분 만에 다윈 누녜스에게 첫 번째 골을 내줬다. 아라스카에타가 전진 패스를 찔러주자 오프사이드 라인을 절묘하게 무너뜨린 후 문전으로 쇄도한 누녜스가 김승규…
76% 점유율의 무의미함, 단 한 번의 굴절이 94년 역사를 바꿨다“우리는 경기를 지배했지만, 축구는 골로 결정된다.”위르겐 클롭 독일 대표팀 감독이 아우크스부르크 WWK 아레나에서 열린 2026-27 UEFA 네이션스리그 리그A 2조 2차전에서 그리스에 0-1로 패한 뒤 남긴 말이다. 독일 축구 역사상 그리스에 당한 첫 패배였다. 이전까지 10차례 맞대결에서 독일은 7승 3무, 단 한 번도 지지 않았다.클롭의 첫 홈 경기, 처음부터 삐걱거렸다클롭 감독이 독일 사령탑에 오른 뒤 치른 첫 홈 경기였다. 독일 축구팬들은 리버풀과 도르…
안세영이 야마구치 아카네의 거센 반격에 한 게임을 내주면서 한일전 승부가 마지막 게임으로 향했다.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23일 일본 아이치현 이치노미야 시립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단체전 준결승 한국과 일본의 1단식에서 세계 3위 야마구치 아카네와 맞붙었다.첫 게임은 안세영의 일방적인 흐름이었다. 안세영은 안정적인 수비와 정확한 코너 공략을 앞세워 야마구치를 21-9로 제압했다.하지만 2게임 들어 경기 양상이 달라졌다. 야마구치는 초반부터 빠른 템포로 공격을 전개하며 안세영을 흔들었다. 6-2까…
트와이스 사나가 우아하면서도 성숙한 분위기의 근황을 공개했다.사나는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실내 곳곳에서 여유롭게 포즈를 취하는 사나의 모습이 담겼다.사진 속 사나는 몸에 밀착되는 블랙 슬리브리스 의상을 입고 풍성한 웨이브 헤어를 연출했다. 깊게 파인 네크라인과 군더더기 없는 올블랙 스타일링이 어우러지며 한층 성숙한 분위기를 자아냈다.그는 욕실에서 카메라를 응시하는가 하면, 창가에 기대 햇살을 즐기는 모습으로 자연스러운 순간을 연출했다. 화려한 액세서리 없이도 볼륨감 있는 헤어와 또…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의 이탈리아 대표팀 복귀전이 최악의 시나리오로 끝났다. 이탈리아는 25일(현지시간) 로마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2026/27 UEFA 네이션스리그 리그A A1조 1차전에서 벨기에에 0-2로 완패하며 홈팬들의 야유를 받았다.만치니 감독은 2023년 8월 전격 사퇴 이후 약 3년 만에 이탈리아 지휘봉을 다시 잡았다. 유로 2020 우승을 이끌었던 그가 루치아노 스팔레티와 젠나로 가투소의 실패를 딛고 돌아왔지만, 첫 경기부터 뼈아픈 패배를 맛봤다. 전반전: 벨기에의 일방적 우세, 도나룸마가 버틴 이탈리아벨기에…
이영준 [골닷컴] 배웅기 기자 = 이민성호의 아시안게임 4연패 도전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3 국가대표팀은 25일 오후 7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일본 나고야의 파로마 미즈호 스타디움에서 열린 베트남과 제20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8강전에서 이영준(그라스호퍼 클럽 취리히)의 멀티골, 김지수(브렌트퍼드)와 김명준(KRC 헹크)의 득점을 묶어 4-0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준결승에 진출한 한국은 오는 30일 일본 오사카의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에서 중국-태국 경기 승자와 맞붙는다. 한…
LG 트윈스의 오스틴 딘이 8월 월간 CGV 씬-스틸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KBO는 21일(한국시간) “구단 외국인 선수 최초로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한 오스틴이 8월 수상자로 뽑혔다”고 발표했다. 이 상은 매달 KBO리그에서 영화 같은 명장면을 만든 이에게 수여되며, 팬 투표 100%로 선정된다.8월 후보에는 김재현(키움), 김현수(KT), 오스틴(LG), 이호연(KIA)이 이름을 올렸다. 투표 결과 오스틴은 총 6,801표 중 2,546표(37.4%)를 얻어 이호연(30.8%), 김재현(22.4%), 김현수(9.4%)를 제치고 1…